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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

부경대학교 교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부경대학교 제 14대 교수회장 남인용입니다.

“교수님들께”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고 계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저의 교수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 인사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제가 제14대 교수회장에 당선되고 취임까지 70여일이 지났습니다.  이미 교수회장의 임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미리 성원하시는 교수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취임식은 언제 하냐고 물어온 분들도 계셨습니다.  취임식은 없었지만 취임 인사는 드리고 싶습니다.

 

  교수회는 교수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운영의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주된 임무로 하고 있지만, 학내 구성원인 직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대학 교육관련 여론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우리 국민이 공감할만한 고등교육의 이슈를 개발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각 대상별로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학교 운영의 중추적인 위치에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구성원들과의 간담회를 두루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소통하는 협의기구를 이끌고,  부울경과 영남권을 넘어 전국 단위의 교육 어젠다 개발을 선도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의 여건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부산에 있으니까’, ‘국립대학이라서’, ‘수도권대학이라면’과 같은 말로 우리의 여건을 표현하곤 합니다.  저는 이처럼 ‘OO니까’,  ‘OO라서’,  ‘OO라면’ 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예외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상황을 한정짓는 사고를 유도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한정적인 사고를 하면 당장은 마음이 편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내 잘못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비합리적인 사고로 의사결정을 한다면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없고,  긍정적인 결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갔으면 합니다.

 

  ‘부경대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한 지 26년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 각 기관과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여러 경로로 우리 학교를 알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부경대학교에 대한 뚜렷한 이미지는 형성되어 있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최소한의 인지도는 성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부경대학교를 모르는 분들이 무척 많고,  부경대학교를 안다고 하더라도 우리 대학을 실제 수준보다 크게 낮춰 평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가 무척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분들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이때에 우리가 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보여준다면 조만간 예상하지 못했던 폭발적인 성장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14대 교수회가 14대답게 모든 일을 <일(1) 사(4) 천리>로 해결하는 교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14대 교수회장인 제가 어느 누구보다 <용한 교수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속이 2년 내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수회장의 임무를 맡고 있는 우리 14대 교수회가 교수님들과 함께 부경대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실현했으면 합니다.

 

부경대학교 제 14대 교수회장 남인용